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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 공무원 형 “남북 선박 수시로 무전 교신, 동생 살릴 수 있었다”
이래진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형 이래진(55·사진)씨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는 남북 간 교신이 가능해 해군과 해경이 북한군에 동생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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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기가요
1980년대 인기가요1980년 조용필 '창밖의 여자', 윤시내 '열애'1981년 조용필 '고추잠자리' '촛불', 이정희 '그대여', 이은하 '한순간', 함중아 '내게도 사랑이'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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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무능한 지휘관은 적군보다 무섭다
서양 격언에 “위기상황 속 최고의 배는 리더십(leadership)”이란 말이 있다. 바다 한가운데서 고립된 채 표류하는 배(ship)를 구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리더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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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깔린 채 56시간 모유 수유…18개월 아기 살린 엄마의 힘
튀르키예 지진으로 무너진 아파트에서 18개월 된 아기가 56시간 만에 구조됐다. 엄마는 잔해에 깔린 중에도 모유 수유를 하면서 아기를 추위와 배고픔으로부터 지켜냈다. 튀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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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잔해에 20만 명 갇혀, 세계서 이런 재난 본 적 없을 것”
━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급증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에서 지진 발생 87시간 만에 한 여성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돼 들것에 실려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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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면 두 가지 의심하라”…워킹맘 선배, WP기자의 충고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드립니다. 뇌 과학에 이은 두 번째 주제는 ‘시간 관리’입니다. 양육자의 가장 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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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3탄 - 서울 밟고 올라서기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이나 63빌딩 전망대에 오르면 무엇을 제일 먼저 찾아보는지? 기자의 경우는 1.우리집(보이지도 않지만 그 근처 건물 하나라도 발견하면 왜 이리 기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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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허리부상, 불운의 패배
싱싱 달리던 '코리언 특급'이 비상정지를 했다. 5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하던 박찬호(28 · LA 다저스)가 예기치 않았던 부상으로 마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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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00분의 1 토막 ‘성난 주총’ … 6시간 경청이 주주를 감동시키다
손정의 회장이 2004년 10월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초고속 인터넷 사업 자회사인 ‘야후BB’의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블룸버그] 손정의 회장이 본지 연재를 기념해 써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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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풀어버린 무다리의 저주
연예인들의 S자형 몸매가 대중에게 회자되면서 엉덩이를 비롯해 하반신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레깅스 패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의 미니스커트는 60∼70년대의 길이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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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한화 OB장호연 활약 한화 1점으로 묶어
OB가 한화를 또 4-1로 꺾었다.(6일.잠실) 34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장호연(張浩淵.OB)은 경기감각이 낯선듯 1회초부터 흔들렸다.2사 1,2루에서 이강돈(李康敦)에게 4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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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전서 보인 꼬마들의 파이팅
【청주=윤경헌·이민종 기자】중앙일보사·동양방송이 대한 축구 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시·도 대항 국민교 축구 대회가 14일 하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곳 공설 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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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선풍
밤 9시. 소나기가 그친 것처럼 전 미국은 잠잠해졌다. 백인도, 흑인도 아니 모든 미국 사람들은 이 시간만 되면 숨소리를 죽이고 TV 앞으로 다가왔다. ABC, TV의 연속「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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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대결
미국의「칼럼니스트」「아트·부크월드」는 요즘「인생상담」식의「칼럼」 한편을 써서 독자들을 웃겨 주었다.눈물이 글썽한「애니」양의 사연은 이렇다. 그 소녀는 뗑그렁한 명문출신의 젊고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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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찬숙과 박신자 농구
한국 여자농구의 일세를 풍미한 박신자씨(40)가「아시아」의「슈퍼스타」로 성장한 박찬숙양(22·태평양 화학)을 체육관으로 찾아왔다. -박신=정초부터 훈련이냐. 살살해도 우승은 따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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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여름방학 제대로 즐기자 '액션파 VS 방콕파?'(방콕파 편)
욜로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의 줄임말로 ‘인생은 한 번뿐, 현재를 즐기자’는 뜻을 담고 있죠. 학생이 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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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기자회견,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죄송하다"
옹달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옹달샘' 기자회견,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오줌먹고 살았잖아"가 화근 기자회견 열어 장동민이 유상무, 유세윤과 함께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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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물속 튜브 타면서 영화를… 2주간 이어지는 한강페스티벌
29일 오후 레인보우브릿지 요트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출발한 요트를 타고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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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건희 삼성 회장 이야기
선택과 집중에 입각한 스피드 신봉자, 사장보다 더 받는 인재 영입 독려 품질개선에 이어 디자인과 마케팅 혁신으로 초일류 삼성 브랜드 각인시켜 이건희 삼성 회장은 삼성 임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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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뼈 손상엔 쿨파스, 관절염·신경통엔 핫파스
‘우린 파스 붙여주는 사이야.” ‘파스 투혼(鬪魂)’이란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듣게 된다. 그만큼 파스(pas)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약이다. 원래는 독일어의 ‘pasta’에서 유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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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인, 삼풍백화점 생존자…"오줌먹고 살았잖아"가 화근, '엇갈린 명암'
장동민 고소인 장동민 고소인……"오줌먹고 살았잖아"가 화근, 누구한테 했길래? 삼풍백화점 생존자 장동민 고소 개그맨 장동민(36) 고소인 누구. 27일 오전 KBS2 ‘아침 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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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인…"오줌먹고 살았잖아"가 화근, '엇갈린 명암' 결국
장동민 고소인 장동민 고소인……"오줌먹고 살았잖아"가 화근, 누구한테 했길래? 삼풍백화점 생존자 장동민 고소 개그맨 장동민(36) 고소인 누구. 27일 오전 KBS2 ‘아침 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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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식스맨 이어 라디오 DJ 하차…삼풍백화점 막말논란 '대체 뭐라했길래'
라디오 DJ 하차 장동민, 식스맨 이어 라디오 DJ 하차…삼풍백화점 생존자 발언 '뭐라고 했길래' 개그맨 장동민(36)이 라디오 DJ 하차하며 고소를 당했다. 27일 오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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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 당해…"오줌먹고 살았잖아"가 화근...계속되는 설화
장동민 고소 장동민 고소…삼풍백화점 생존자 장동민 고소 개그맨 장동민(36)이 결국 고소를 당했다. 27일 오전 KBS2 ‘아침 뉴스타임’은 지난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마